요즘에 아이가 포켓몬 띠부실에 뒤늦게 빠져서 주말이면 포켓몬빵 사러다니고 있습니다.
처음엔 아이가 호기심에 포켓몬빵 얘기해서 천안에서 살 수 있는 곳을 알아봐서 몇개사서 띠부실을 뜯었는데 이게 은근히 재밌더라구요.
이제는 포켓몬빵에서 띠부실이 뭐가 나올까하고 기대하고 있네요.

주말에 터미널 신세계에 갔는데 포켓몬빵이 들어온다는 안내문이 붙어있었습니다.
그래서 토요일날 아침에 아이와 8시 40분정도에 이마트에 캠핑의자 가지고 갔었습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도 포켓몬빵을 파는데 하루에 6개씩 100개정도 입고되는데 주말엔 아침 6시부터 줄서도 간당간당합니다.
8시 40분에 사러 갔는데 제 앞에 몇분없었고 터미널 안에서 기다리느라 아주 쾌적합니다. 화장실도 바로 옆에 있고 바로 옆에 편의점도 있고 케이에프씨도 있고 뙤약볕아래에서 기다릴 필요도 없고 아주 아주 쾌적합니다
대기표도 직원분이 9시전에 나눠주신거 같아서 차에 가서 기다리던가 아침 안먹고 나왔으면 아침도 간단하게 해결하기 쉽습니다.

사진에 있는 곳이 A관 매장입구입니다.
이 앞에서 기다리면 직원분이 9시전에 대기표를 나눠주십니다.

아이와 8시 40분쯤 도착했는데 20번 21번을 받았습니다.
마트에서 사는게 힘든게 일찍부터 줄서서 표받고 9시쯤 대기표받으면 10시까지 기다렸다 사고 가야하는데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주말엔 6시전에 가야 안정권인데 이마트 터미널점은 8시40분쯤에 도착해도 대기표를 받았습니다.
집 근처라서 걸어서 가도 괜찮고 차타고 가도 괜찮은게 트레이더스 같은 경우는 10시에 사러가면 빵파는 곳까지 가면 지하 내려가고 올라오고 시간이 꽤 걸려서 10시 반이 넘으면 주차요금을 내야하고 대기표 받아도 1시간동안 차타고 나가서 갈만한 마땅한 곳이 없지만 터미널 이마트는 바로 옆에 편의점 케이에프씨 투썸도 있고 기다리면서 편의점에서 로또복권도 살 수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무엇보다 화장실이 바로 옆인게 아주 좋습니다.
빵은 일인당 3개씩 판매하며 입점량이 많지 않아서 제뒤로 몇분만 더 대기표 받았습니다.

아이와 사온 포켓몬빵입니다.
여기는 10시에 입장할때도 대기표 순서대로 입장하고 빵도 대기표 순서대로 판매합니다 들어가서 같은 층에서 사서 셀프계산대로 계산하고 나오면 10시 10분정도 됩니다.
그리고 차빼러가면 주차장차단기도 열려있고 주차요원들도 아침 미팅하느라 주차요금인 안냅니다.
그리고 일요일날에도 갔었는데 그땐 9시 40분에 도착해서 9시에 이미 대기표 나눠줬었는데 10시에 문열고 남은 대기표 나눠줬는데 18번을 받아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기다림없이 구매하니까 아주 좋네요.
구매금액은 토요일날은 6개에 8080원이였고 일요일은 혼자가서 3개에 3840이었습니다.

오늘은 이마트 천안터미널점에서 포켓몬빵구매해본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직 포켓몬빵을 판다는 게 잘 안알려져서 그런지 대기줄도 길지않고 아주 편하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화장실도 편하게 가고 편의점에서 커피도 사서 마시고 심심하면 텀널에서 나오는 티비뉴스도 보면서 포켓몬빵 잘사서 왔습니다. 빵수량이 얼마안되서 사람들에게 알려지면 구매하기 힘들듯하네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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