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말에 피자마루에서 피자를 시켜먹어본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점심에 피자가 먹고 싶어서 찾아보니 집근처에 피자마루가 있네요.
전 입이 토핑이 많이 올라가고 그런 피자보다는 기본적인 피자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메이저 피자 브랜드보다는 가성비 피자 브랜드를 주로 시켜먹습니다.
그게 제 입맛에 더 맞아서요.
와이프는 항상 미스터피자 쉬림프 피자를 원하지만 그 피자는 제가 먹어보고 느끼함 끝판왕이라 고생한 적이 있어서 피자중에 제일 안먹는 피자이기도 해서 부부지만 취향이 참 정반대네요.ㅎㅎ
주문한 피자가 왔습니다.
떡볶이도 같이 팔고 있길래 떡볶이도 주문했습니다.
아들녀석이 피자를 먹지 않아서 떡볶이를 주문했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이면 피자 햄버거를 엄청나게 좋아할 나이같은데 아이는 야채가 들어가서 그런지 피자 햄버거를 잘 먹지 않습니다. 햄버거는 아예 안먹고 피자는 뒤쪽 빵이나 올리브나 야채류는 뻬고 먹네여.
꿀찍어먹는 마르게리따 피자는 엄청나게 잘먹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그런 도우에 치즈조금 올라간 얇은 피자는 않좋아하는 관계로 제 취향으로 시켰습니다.
콤비네이션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ㅋ 전 분명히 포테이토 피자를 원했건만 와이프가 잘못알아들은건지 콤비네이션 피자가 왔습니다.
와이프도 제가 포테이토 피자를 좋아하는 걸 분명히 알고 있는데 ㅎㅎ
떡볶이는 국물이 많아서 좀 부실해 보일 수도 있지만
국물떡볶이인지라 국물이 적당히 맵고 달달하고 제 입맛에도 잘맞네요. 아이도 떡볶이는 잘먹습니다.
이제 초등학교 2학년인데 떡볶이를 왜 이리 좋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매운거 잘먹지도 못하면서 맵찔이 타령을 하며 맵부심을 부리네요.
신기한게 짜장면은 잘안먹지만 짬뽕은 엄청 좋아합니다.
대부분 초등학생이 짜장면을 더 좋아할텐데 가끔 이해하기 힘든 취향이라 생각도 합니다.
피자 맛은 제일 보편적인 피자맛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입맛에는 가성비 피자로 아주 맛있고 가격도 저렵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주말에 집앞 피자마루에서 피자배달시켜 먹은 이야기는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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