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 차단에 효과적인 블랙야크 써플렉스 햇모자 구매 후기

오늘은 여름이 다 지나간 후에야 살 생각을 한 블랙야크 써플렉스 햇모자 구매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우리 아이 매력은 아빠인 제눈에는 이쁜면이 많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하얀 피부와 자연갈색 머리카락이 매력인 거 같네요.

와이프가 어렸을 적부터 피부타는 걸 많이 신경 썼습니다. 

여름에 햇빛에서 야외 활동 조금이라도 오래 할일이 있으면,

모자와 팔토시를 꼭해서 나가서 아직까진 피부가 하얀 편입니다.

그래서 저도 어느 순간부터 야외활동 많이 할 일이 있으면 모자랑 토시를 꼭 챙기고 선크림까지 발라줍니다.

정작 저는 일할 때 빼곤 선크림이나 토시는 끼지도 않는데 말이죠.

그래서 저렴한 가격에 햇빛을 잘막아주는 모자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19000원에 구매했습니다. 색상은 파란색과 녹색이 있었는데,

파란색은 품절이어서 녹색으로 구매했습니다.

제가 구매한 색이라 그런지 파란색보다는 녹색이 예뻐 보입니다. ㅎㅎ

택배는 하루만에 도착했고, 뜯어보니 색상도 이쁘고 디자인도 좋아서 아이들이 여름에 쓰기에 딱 좋아 보입니다.

사이즈는 54, 56 사이즈가 있었는데 54는 5세부터 9세 56사이즈는 9세부터 12세용입니다.

그렇지만 저희 애는 56사이즈가 아주 잘 맞았습니다. 아주 아주 조금 넉넉한 편입니다.

아이가 머리가 좀 큰 편인가요? 잘 몰랐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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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보면 라임색과 녹색이 잘 어울리고 예뻐 보입니다.

실제로 보면 퀄리티가 가격 대비 상당히 좋습니다.

정가는 좀 더 비쌀 거 같지만 여름이 마무리되는 단계라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네요.

우리나라 등산복 브랜드들이 상당히 제품들을 잘 만드는 거 같습니다.

윗부분은 메쉬 소재라 통기성을 생각하여 머리에 땀 차는 걸 방지할 수 있습니다.

옆에는 똑딱이 단추가 있어서 카우보이형 모자로 멋을 낼 수도 있고요.

가격은 저렴하지만 저는 아주 만족할 만한 퀄리티입니다.

아이의 실착 사진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손 모자이크를 해주네요. 

상의와 비슷한 색이라 잘 어울립니다. 역시 아이들은 밝은 색 옷이나 액세서리들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턱끈도 달려있어서 살짝 커도 모자 벗겨지지 않을 것 같아 아주 유용하네요. 

턱끈의 재질도 부들부들한 천으로 마감되어 있어 아이들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을 거 같아 만족스럽습니다.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여름에 아무 곳도 못 놀러 가고 집콕했는데,

올 겨울에는 꼭 코로나 시국이 진정되어서 내년 봄부터는 맘 편히 놀러 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햇빛 차단에 효과적인 블랙야크 써플렉스 햇 모자 후기를 마칩니다.

19000원에 이 정도 퀄리티면 가성비 인정할 만큼 제 마음에는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