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 결혼식이 다가와 아이가 입고 갈 옷을 저렴하게 구매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정장 입고 가면 되고 와이프는 한복 빌려서 입고 가면 되는데 아이가 결혼식에 입고 갈 옷이 없어서 저렴한 옷 없나 찾아보다 구매했습니다
아이가 편한 옷을 좋아해 맨투맨이나 트레이닝복만 입어서 어차피 한번 입고 만다는 생각으로 아주 저렴한 옷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주문한 에스핏이라는 브랜드네요
정말 정말 저렴합니다
바지와 셔츠가 만원이 만원이 안되는 가격입니다
택배 포장을 뜯어봤습니다
푸른색 줄무늬 셔츠입니다
싼 걸 찾다보니 색이나 디자인은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셔츠를 펼쳐본 모습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비해서 마감도 깔끔하고 옷 재질도 나빠 보이지 않습니다
셔츠 뒷모습입니다
바지도 본의 아니게 파란색 계열의 바지입니다
나름 깔맞춤이 되었네요
허리는 고무줄 밴드로 되어있어서 아이가 입고 벗기 편하게 되어있고 스판 재질이라 옷도 잘 늘어나서 아이가 입기에 불편하진 않을 거 같습니다
아이 옷은 잘 늘어나는 재질에 허리는 밴드로 되어서 입고 벗기 편한 게 최고인 거 같습니다
저희 아이는 평상복도 트레이닝복 위주로만 입어서 솔직히 패션에 신경 쓸 필요도 없어서 오히려 편할 때도 있습니다
바지 뒷모습입니다
뒷주머니도 작게나마 있네요
아이가 아직까진 지갑이나 소지품을 들고 다니지 않아 바지 주머니는 별로 필요가 없습니다
들고 다니는 거라곤 휴대폰뿐인데 케이스가 목걸이 형식이라 어깨에 메고 다녀서 아직 주머니의 필요성은 딱히 없습니다
셔츠와 바지를 입어보았습니다
다리가 짧은 건지 허리는 딱 맞는데 항상 다리 기장은 기네요
셔츠와 바지 모두 140 사이즈인데 셔츠는 조금 넉넉하게 맞고 바지는 딱 맞는데 기장만 깁니다 ㅎㅎ
그리고 셔츠 위에 입힐 카디건도 샀는데 그건 사진을 안 찍었네요 ㅎㅎ
아직 블로그 초보다 보니 항상 사진 찍어야 되는데 못 찍고 지나고 나서야 후회합니다
카디건과 셔츠와 바지까지 총 21000원 정도 들었네요
어차피 아이가 셔츠나 카디건을 잘 입지 않아 이번만 입히고 안 입을 텐데도 조금 넉넉한 옷을 구매하게 됐네요 ㅎㅎ 이상으로 여동생 결혼식 때 입고 갈 아이 옷 구매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아주 저렴한데 옷 재질이나 마감이 괜찮아서 대만족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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