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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아이운동화로 쿠팡에서 스케쳐스 키즈 써밋운동화 구매후기

by ㅇ몰라몰라ㅇ 2022.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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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쿠팡에서 아이 운동화 구매했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전 심심할 때 온랑니 마켓으로 아이쇼핑을 자주 하는데 문제는 필요도 없는 걸 사는 건 아닌데 필요한 걸 너무 빨리 산다는 게 문제예요. 

가령 아직 아이가 신발을 잘신고 있고 사이즈도 아직 잘 맞는데 온라인 마켓 아이쇼핑하다가 더 큰 치수의 신발을 애가 나중에 미리 신겠지 하고 싸게 파는 게 있으면 유혹을 못 참고 사곤 합니다.

지금은 전보다 양호해졌지만 구지 당장 입거나 신을 것도 아닌데 애가 크면 입겠지 하고 샀던 옷이 꽤 많았습니다.

실제로 겨울 패딩같은 건 산지 2년 동안 묵혀뒀다 2년 뒤에 한철 입히고 와이프 친구 애 물려줬던 일도 있습니다. ㅜㅜ

이 신발도 구지 필요는 없었는데 싸게 팔아서 구매했죠.

스케쳐스 키즈 운동화 박스를 찍었습니다.

스케쳐스 신발을 사게 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브랜드를 그렇게 따지는 건 아닌지라 저렴하게 팔 때 아디다스, 나이키 이것저것 사는 편인데 이번엔 스케쳐스 운동화를 샀습니다.

가격적으로도 엄청 쌌고 제가 요즘에 운동화 신고 조금만 오래 걸어도 발바닥이 많이 아팠는데 찾아보니 스케쳐스가 족저근막염이 있는 사람이 신으면 좋다고 해서 제 신발도 하나 구매했는데 아직까지 안 신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들녀석이 평발은 아닌데 평발끼가 있어서 신어서 불편한 신발은 잘 안 신는데 그래서 찾아보다 마침 저렴하게 팔길래 구매했습니다.

아이가 손과 발이 또래애들보다 작은 편인데 요즘엔 발이 부쩍 빨리 자라더라구요.

이 신발도 한 사이즈 크게 주문해서 아들이 신기엔 기약이 없을 줄 았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신게 됐습니다.

박스를 열고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저렴하게 2만 원 초반에 구매했는데 색상이나 디자인이 굉장히 제남에 듭니다.

운동화 측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제일 맘에 드는 게 저런 식으로 찍찍이를 뗐다 붙였다 할 필요도 없고 그냥 당겨서 바로 신으면 된다는 게 전 정말 맘에 드네요.

나이키 다이나모나 아디다스 슈퍼스타 운동화처럼 이 신발도 뭐 할 필요 없이 그냥 당겨서 신으면 되는 아이들이 신기엔 참 편한 신발입니다. 

이제 9살이라 운동화 끈으로 된 신발 신어도 될 거 같은데 끈 풀리면 아직 혼자 메기 어려울 거 같아서 전 아직도 끈이나 찍찍이보단 신을 때 아무것도 할 필요 없는 신발을 선호합니다.

그리고 메모리폼 운동화라고 하는데 인솔은 없고 운동화 바닥에 쿠션감도 있고 운동화 밑창도 푹신푹신한 느낌입니다.

살 때는 몰랐는데 사이즈는 220 샀는데 너무 커서 210으로 바꿨습니다.

스케쳐스가 신발 사이즈가 정말 제각각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스케쳐스 공홈보다는 쿠팡에서 구매했습니다.

혹시나 사이즈 안 맞으면 로켓배송되는 상품은 바로 무료교환이 가능해서 쿠팡에서 구매했습니다.

쿠팡 로켓 배송의 매력이죠. 사이즈 안맞으면 바로 교환할 수 있다는 건 운동화나 옷살 때 정말 좋은 점이죠. 게다가 그다음 날 바로 받아볼 수 있으니 정말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들 녀석에게 신어보고 집안 좀 걸어 다녀보게 했습니다.

살짝 커서 올해까진 잘 신을 거 같고, 아이도 발이 불편하지 않고 신발도 가볍고 편하다고 맘에 든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잘 신고 다니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스케쳐스 키즈 써밋 운동화 구매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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